평소에 향수를 좋아하기도 하고 관심도 많은 편이라
제가 사용할 것과 주변에 선물할 용도로 총 4개를 구매했습니다.
그중에서 시크릿 러브 오브 아카시아는 꽃향기를 선호하는 제가 제일 기대했던 상품이었습니다.
제일 늦게 상품을 받아서 그런지 도착하자마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시향을 했네요.
일단 처음에 딱 뿌렸을때 정말 어디선가 맡아봤던 아카시아의 향이 은은하게 나네요.
너무 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밋밋한 향도 아니라
누구든지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잔향 역시 은은하게 꽃향기가 지속됩니다.
단지 조금 아쉬운 점은 지속 시간이 그렇게 긴편은 아니에요!
하지만 아침에 한번, 점심 시간 이후에 한번 뿌려두면
집에 갈때까지 은은하게 남는 꽃향기를 즐길 수 있어요~
여러가지 플로럴 향수를 사용중인데 최근에는 가장 최애템이 되었네요^^
데일리 향수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