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 기다려서 받은 제품이었는데요~
일단 패키지가 반투명,무광으로 고급스럽게 바뀌었네요!
뚜껑 디자인도 조금 더 세련되게 바뀌어서 깔끔하고 마음에 들어요~
향은 정말 독특한데요~
차가우면서 따뜻한향이라고해서 기대가 많이 됐는데요~
제가 느껴본 바는 뿌리자마자 독한 알콜향이 확 올라오면서 양주 같았고 다크초콜렛의 씁쓸한 향이 올라왔어요. 타고남은 장작이나 고목향도 나는 듯했구요~ 중성적이면서 그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희소성이 있어요! 특이한 향수 찾으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려요~ 지속력도 개인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갖고있는 루이스 1987향수들 중에선 상당히 지속력이 좋았어요. 뿌린부위에 코를 박고 맡아보면 6시간정도 갔던거 같아요~ 정말 매력적인 향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