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때문에 심나하고 집에만 있으니 답답하기도 하고, 뭔가 기분전환이 필요해서 대표향수를 구매했어요.

저는 워낙 꼼꼼한 스타일이라서 우선 상세페이지의 내용이랑 향조부분들 꼼꼼히 읽어보고, 추가적으로 궁금한 부분들이 있어서 1차로 전화상담 그리고 2차로 카톡상담까지 하였어요.

상세페이지에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향조를 잘 살펴보는 타입이에요.

제가 파촐리랑 샌달우드를 너무 좋아하는데 두가지가 모두 들어가 있어서 좋았어요.

그렇게 오전에 주문했더니 바로 다음날 꼼꼼하게 포장되어서 왔어요.

오~ 펌프를 누를때 감도가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어요.

그런데 향도 너무 좋아가 깜짝 놀라 기절할뻔 했지만 기절하면 안되죠 이렇게 좋은향 앞에서~~~~~~~~~

이런게 바로 취향저격인거 같아요.